미국의 대표 ETF, QQQ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취업한 공대누나입니다.

유투브에서 QQQ ETF를 언급하는 것을 종종 본 적이 있는데요.

미국 ETF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QQQ에 대해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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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개인이 개별 종목에 투자하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기업을 분석하고 향후 가치나 미래에 대한 전망 등을 보고 해야 하는데 그렇게 할 수 있는 생각과 시간, 그리고 돈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심지어 전문가들도 생각하는 것과 전망하는 것이 모두 같지는 않고 하물며 그들도 틀릴 때가 있는데 우리도 당연히 그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분산 투자를 하는 것이고 ETF에 투자를 하는 것입니다.

 

QQQ ETF에 대해 알아보자!

미국의 3대 주식시장은 S&P500지수, 다우지수, 나스닥100 지수입니다. 

QQQ는 이 중 나스닥에 상장되어 있는 시가총액 상위 100개 기업을 추종하는 인덱스 ETF입니다.

운용사는 미국의 Invesco입니다. 그래서 Invesco QQQ Trust ETF라고도 불립니다.

인베스코는 세계 10위안에 드는 자산운용사입니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SPHD와 QQQ가 있씁니다.

QQQ는 주로 IT, 기술쪽 주식들로 많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자세한 종목은 아래에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상품의 상장일은 1999년 3월 10일입니다.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운용되어 온 ETF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ETF 시가 총액으로는 상위 5위 안에 드는 상품입니다.

 

꾸준히 우상향하고 있으며 한 주당 현재 약 370달러 정도 하고 있습니다.

운용보수는 연 0.2%이며 배당률은 약 0.49%정도 됩니다.

 

가장 아래 보라색 차트가 S&P500 Index이고 그 위에가 나스닥100과 QQQ입니다.

최근 10년간 S&P500보다 더 많이 성장했습니다.

 

실제로 나스닥은 첨단 기술주가 주로 상장되어 있는 주식 시장입니다. 그 중에서도 나스닥의 상위100 종목을 추종하는만큼 많이 성장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high risk high return이라는 말을 기억해야합니다.

S&P500 지수의 경우 미국의 전통적인 대표 주식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나스닥100에 비해서 변동성이 높지 않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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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QQ의 구성 종목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페이스북, 구글, 테슬라등 가장 핫하다고 할 수 있는 대형 성장주들이 포트폴리오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아마존같은 기업의 주식을 사려면 한 주당 약 345달러 정도로 금액이 만만치 않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ETF 상품은 현재 기준 약 1/10정도의 가격으로 자금적인 부담을 덜면서 해당 기업을 나의 포트폴리오에 넣을 수 있습니다.

 

 

섹터별로 한 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양한 섹터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 Information Technology인 IT, 정보 기술 주식들로 많이 구성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에 속하는 주식들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NVIDIA입니다. 그리고 통신(구글, 넷플릭스)이나 생필품 이외의 소비나 서비스(아마존, 테슬라, 스타벅스)의 순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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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QQ의 배당금

위에서 살짝 본 것처럼 사실 배당금만 보면 사실 크게 매력적인 상품은 아닙니다.

'저는 거의 배당충이라고 할 수 있을정도로 배당에 집착을 하는 성향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직은 투자를 안하고 있는 상품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점점 성장주들에도 매력을 느끼고 있어 요즘 많이 고민이 됩니다.

 

QQQ는 1년에 총 4번 3,6,9,12월마다 분기 배당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현재 배당률은 약 0.5%정도 입니다.

운용 비용이 싼 편도, 배당률이 높은 편도 아니지만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ETF입니다.

나스닥100을 추종하는 상품이기 때문에 투자 종목들이 배당금이 낮거나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배당을 위해서가 아닌 성장을 위해서 투자하는 상품이라고 판단됩니다.

자세한 배당금과 배당 날짜는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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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투자를 권하는 글이 아닙니다.

투자는 자신의 판단이며 책임은 온전히 자신에게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