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 김유진 나는 개인적으로 책을 읽는 시간을 휴식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어려운 책을 읽을 때면 공부라고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술술 읽히는 책을 따뜻한 전기장판 위에서 이불을 폭 덮고 읽으면 그만큼 마음이 안정되는 시간이 없다. 오늘은 개인적으로 취미(?)로 시험을 하나 보았다. 취미 생활로 시작한 공부지만 그래도 시험 보는 것이기에 오랜만에 시험 공부라는 것을 해보았다. 십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한 것이었는데 고작 2년 정도 안했다고 오랜만에 하니까 너무 힘들었다. 그래서 자기 보상으로 집에 돌아오는 길에 책 한권을 골라서 왔다. 사실 요즘 내가 관심 있는 분야는 돈과 경제에 관련된 것이지만 이런 것들을 읽을 때면 집중하고 머리를 써가며 봐야한다. 하지만 오늘은 자신에게 휴식을 주고 싶었기에 쉽게 읽힐 수 있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