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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

[직장인 경제 공부] - 금리란?, 금리의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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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취업한 공대누나입니다.

오늘은 금리의 기초적인 내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금리(Interest Rate)란?

 

금리란 사전의 정의로 살펴보면 빌리거나 빌려 준 돈에 대한 이자. 이자율이라고 나와있습니다.

간단하게 이자율이구나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러한 금리는 우리 생활에 많은 영향을 주게 됩니다.

이자 소득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금리(이자율)가 낮아지게 되면 받는 돈이 적어지게 됩니다.

반면에 사업을 하는 사람들은 자금조달 비용이 내려가기 때문에 좋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금리는 무엇에 따라 달라질까요?

금리도 일반 물건과 마찬가지로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영향을 받게 됩니다.

돈을 빌려주려는 사람이 많으면 금리가 내려가게 되고 돈을 빌려주려는 사람이 적으면 반대로 금리는 올라가게 됩니다. 즉 정부와 은행이 시중에 돈을 많이 풀게 되면 돈의 공급이 늘어나게 되니까 금리가 내려가게 되는 것이지요.

 

일반적으로 금리가 오르게되면 사람들은 소비보다는 저축을 늘리게 되고 반대로 금리가 내려가게 되면 저축보다는 소비를 늘리게 됩니다.

 


2. 투자의 기준, 금리

 

요즘 예금 상품에 돈을 넣어두려는 사람이 많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기준 금리가 낮기 때문이죠.

사람들은 금리가 낮으면 대체로 돈을 주식, 부동산 등에 투자를 하려고 합니다. 

저축하는 사람은 별로 없고 투자를 위한 대출이 늘어나게 되므로 이럴 경우 금리가 슬슬 오르게 됩니다.

하지만 금리가 높게 되면 굳이 위험성을 안고 투자를 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금리가 5%만 되도 은행에 돈을 넣어두려는 사람이 많아지게 될 겁니다.

 

이렇게 금리는 돈의 흐름을 결정하는 중요한 변수인데요. 금리가 높으면 돈이 예금이나 채권 등의 이자 상품에 많이 모이게 되고 금리가 낮으면 자금 조달 비용이 낮아지기 때문에 주식이나, 부동산등으로 돈이 많이 몰리게 됩니다.


3. 기준 금리 (Base Rate)

 

기준 금리는 기본이 되는 금리로 한 나라의 금리를 대표하는 정책금리입니다.

각종 금리의 기준이 됩니다.

 

우리가 예금을 하고 대출을 받듯이 일반 은행들도 돈이 남거나 부족하면 예금과 대출을 합니다. 일반은행이 예금과 대출을 하기 위해 이용하는 곳이 바로 한국은행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은행이 중앙은행입니다. 이러한 중앙은행이 은행 등 금융회사와 예금이나 대출등의 거래를 할 때 기준이 되는 금리를 우리는 기준금리라고 말합니다.

한국은행에서는 금융통화위원회를 통해 연 8회 기준금리를 정하고 있습니다.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정해 각종 금리의 기준이 되도록 하며, 금리 수준은 경제 상황에 맞춰 조정합니다.

경제가 과열이되거나 물가상승이 예상되면 기준금리를 올리게 되고 반대로 경제가 침체되고 있다면 기준금리를 낮춰 이를 조정합니다.

 

일반적인 경우 기준금리가 인상되면 시장의 여러 금리도 인상이 되고, 반대로 기준금리가 인하되면 시장의 여러 금리들도 인하되게 됩니다.

 

우리나라는 2020년 5월 이후부터 현재까지 계속 0.5%의 기준금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낮은 수치이기 때문에 요즘 투자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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