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을 바꾸는 부동산 투자 수업 (기초편) - 정태익

 

요즘 가장 즐겨보는 유투버 중에 한 분이신 부동산 읽어주는 남자, 정태익님이 쓰신 책이다.

기초편은 부동산 투자의 마인드에 대한 내용이고 실전편은 여러가지 부동산 투자의 기초 개념과 주의점 들을 설명해주고 있다. (아파트, 청약, 경매, 오피스텔, 상가등등)

즉, 나와 같은 부린이들이 읽어보면 마인드부터 기초 개념까지 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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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오피스텔은 시세차익보다는 임대 수익을 목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또한 1~2인 가구가 주요 대상이다 보니 수요가 한정적이고 세입자 이동이 잦다는 점도 주의해야 합니다. 1~2인 가구 특성상 단기 거주자들이 많아 임차 수요의 변동도 큰 편이죠. 또한 이런 소형 오피스텔은 공급이 상대적으로 쉬운 편이라 시세 상승도 제한적입니다. 수요가 높고 공급이 부족해야 가치가 상승하는데, 소형 오피스텔은 수요는 한정적이고 공급이 쉽기 때문에 수요가 상승해도 가격이 그만큼 오르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 나는 주식 투자도 그렇고 현금 흐름에 관심이 많다. 시세 차익과 자산의 규모가 커지는 것보다 일을 안해도 한 달에 꾸준히 돈이 들어오는 것이 좋다. 그래서 책을 읽을수록 고민이된다. 젊을 때는 자산의 크기를 키우고, 이후 나이가 들면 그 자산을 현금 흐름으로 바꾸라는 말이 머릿속으로는 이해가 되는데 가슴에 와닿지가 않는다. 우선은 부린이이다 보니 조금 더 책을 읽고 강의를 들은 후 부동산 투자 가치관을 확립해 나가려고는 하는데, 이미 편파적인 나의 마음이 다른 쪽의 소리를 잘 들어줄 수 있을지 확신이 안선다. 이성적으로 판단하려고 노력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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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돈을 위해 일하지 않겠다.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하겠다. 돈이 일하게 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데 내 남은 인생을 투자할 것이다.

 

-> 나도 그렇다. 어렸을 때부터 항상 부족했던 그 돈이라는 것에 지배당하는 삶을 살고 싶지 않다. 여름엔 너무 덥고 겨울엔 너무 추운 막노동을 하시며 살아오신 아빠와, 100원, 200원 아끼겠다며 동네 마트를 섭렵하고 다니셨던 엄마께 세계 곳곳을 여행시켜드리고 싶다. 부족한 환경에서도 자식 농사에 최선을 다해주신 부모님의 노후를 책임져드리고 싶다.